[여의도 공작아파트 주민, 럭키개발측 피해 보상 일부 해결]
● 앵커: 여의도 공작아파트 주민들과 럭키개발 측의 아파트 피해 보상 문제를 둘러싼 분쟁이 일부 해결되었습니다.
주민 대표와 럭키개발측은 어제 구체적인 피해보상 내용을 밝힌 합의서를 교환하고 그 동안 주민들이 확성기와 유인물 등을 이용해서 벌여왔던 럭키개발에 대한 일체의 비방행위를 중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어제 교환된 합의서의 피해보상 내용을 보면 주민들이 그동안 거부해왔던 아파트 건물에 대한 안전진단을 공신력이 있는 제3의 전문기관에 의뢰하는 것에 응하는 한편 안전진단 결과가 나오는 대로 럭키개발이 아파트의 재산가치 회복과 건물 안전을 위한 보수와 보강 작업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B동 72세대 주민들은 피해 정도에 따른 보상이 아닌 일괄 보상에 따를 수 없다면서 럭키개발 측과의 합의를 거부했습니다.
(손석희 앵커)
뉴스데스크
여의도 공작아파트 주민, 럭키개발측 피해 보상 일부 해결[손석희]
여의도 공작아파트 주민, 럭키개발측 피해 보상 일부 해결[손석희]
입력 1987-06-13 |
수정 198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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