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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대, 동덕여대 등 종합대학 승격 및 일반대학 개편[박광온]

경원대, 동덕여대 등 종합대학 승격 및 일반대학 개편[박광온]
입력 1987-10-19 | 수정 198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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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원대, 동덕여대 등 종합대학 승격 및 일반대학 개편]

    ● 기자: 이번 대학입원 정원 조정에서 5개 대학이 종합대학으로 승격되고 30개 단과대학과 262개 학과가 신설됐습니다.

    또 전국 103개 대학 가운데 62개 대학의 정원이 200명 이상 늘었습니다.

    대학별 조정의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경원대와 광운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그리고 세종대 등 다섯 개 대학이 종합대학으로 승격되고, 청주사범대학이 일반대학으로 개편돼서 학교명을 서원대학으로 바꾸고 일반학과를 증설했습니다.

    또 아주대와 울산대, 단국대 천안캠퍼스 등 3개 대학에 30명 정원의 의대, 또는 의예과가 신설됐으며 상지대와 전주우석대에도 30명 정원의 한의예과가 신설됐습니다.

    서울 시내 19개 전기 종합대학의 입학정원을 보면 서울대학교 4,395명, 서울시립대 1,080명, 건국대 3,840명, 경희대 3,930명, 고려대 4,530명, 국민대 1,760명, 단국대 3,950명, 동국대 3,710명 등입니다.

    또 서강대 1,490명, 성균관대 3,500명, 성신여대 1,430명, 숙명여대 1,520명, 숭실대 1,680명, 연세대 4,460명, 이화여대 3,630명, 중앙대 4,120명, 한국외국어대 3,090명, 한양대 5,040명, 홍익대 2,040명 등입니다.

    MBC뉴스 박광온입니다.

    (박광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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