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해 확인 위해 태국 수색대 버마 국경지대 출발]
● 앵커: 추락된 KAL항공기의 수색작업이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태국의 한 수색대는 산꼭대기의 번쩍이는 금속조각을 보았다는 제보에 따라서 기체에 잔해를 확인하기 위해 미얀마국경지대의 오지로 떠났다고 태국경찰이 오늘 밝혔습니다.
한편 한국정부의 합동조사단은 그 동안의 수색 작업이 아무런 성과를 거두지 못함에 따라서 조사단의 임무를 태국과 미얀마대사관에 일임하고, 내일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강성구 앵커)
뉴스데스크
잔해 확인 위해 태국 수색대 버마 국경지대 출발[강성구]
잔해 확인 위해 태국 수색대 버마 국경지대 출발[강성구]
입력 1987-12-09 |
수정 1987-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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