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반미 지하조직 비호[박영민]

[북한, 반미 지하조직 비호]

● 기자: 북괴는 반미 민족민주 해방 전선이라는 지하 불온단체 적발사건과 관련해 깊은 관심을 표명하면서 이들을 적극 비호하고 나섰습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괴는 지난 12일 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을 통해 서울과 인천의 대학생들과 노동자들이 새벽 열차라는 지하신문을 발간하고 반미투쟁을 선동하는 유인물과 스티커 15종 600여 매를 만들어 안양 군포 지역에 배포한 사실과 안양지역이 해방구가 되었을 경우 각종 폭력투쟁에 대한 계획과 실습을 가졌던 사실을 보도하면서 이를 구국 활동으로 적극 찬양했습니다.

(박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