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대교 투신 소동]
● 기자: 오늘 아침 7시쯤 한강대교 남단쪽 아치 위에서 서울 동작구 노량진 24살 홍인수 씨가 경찰의 조사 잘못으로 성폭행 피해자가 됐다고 주장하며 투신 소동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고가 사다리차와 경비정을 동원하고 특공대를 올려 보내 홍씨를 붙잡았는데, 2시간 동안 출근길이 막히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신경민 기자)
뉴스데스크
한강대교 투신 소동[신경민]
한강대교 투신 소동[신경민]
입력 1987-05-01 |
수정 198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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