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상황실[이정혜]

[MBC 상황실]

● 앵커: 지금까지 각 주요정당의 상황실을 연결해서 표정 알아봤습니다.

MBC상황실은 지금 전국 284개 개표소에서 집계한 계표상황을 종합 신속히 보도하기 위해서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정혜 기자.

● 기자: 네, MBC상황실입니다.

이곳 MBC상황실에는 전국에 284개 선거관리위원회의 위원장이 공식발표한 개표상황이 문화방송에 19개 계열사에 설치된 컴퓨터 단말기를 통해 신속, 정확하게 들어오게 됩니다.

이곳 문화방송 상황실에는 서울 경기 지역의 85개의 지역구의 개표상황을 직접 송부 받을 수 있도록 전화와 집계요원이 배치돼 있고 지방의 경우 문화방송 계열사 컴퓨터 단말기를 통한 입력 외에도 전화를 통해 직접확인할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 이곳에 배치된 16대의 본사 메인 컴퓨터에는 지방계열사 컴퓨터 단말기를 통해 입력된 각 지역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개표 집계가 모아져 지역선거관리위원회 공식 발표 후 개표집계는 일이 분 안에 선거자료 방송을 위한 화면 도표로 완성됩니다.

일단 개표상황이 들어오면 각 개표소별 지역구별 그리고 지방별로 개표수와 개표율 당선자 수가 컴퓨터 단말기의 화면을 통해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선거구별 후보의 득표현황, 시도별 정당별 득표현황, 최고 최저 득표율과 시도 선거구 정당별 당선확정자 현황등도 빠르고 정확하게 선거자료방송화면으로 전환됩니다.

이곳에 설치된 전광판을 통해서는 각 정당별 당선 확정지역 우세지역 열세지역 경합지역의 수가 표시되 정당별 당선자수를 궁금해 하는 시청자들에 궁금증을 풀어주는데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문화방송 상황실에서 MBC뉴스 이정혜입니다.

(이정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