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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포츠[최문순]

오늘의 스포츠[최문순]
입력 1988-05-13 | 수정 1988-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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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스포츠]

    ● 앵커: 오늘 있었던 대통령기 수영대회와 회장기 사격대회에서 한국신기록 4개가 수립되었습니다.

    최문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오늘 목포 실내수영장에서 벌어진 제7회 대통령기 수영대회 남자일반부 200m경기에서 공주사대의 권상원이 1분57초78을 기록해 어제 양옥선수가 세운 한국최고기록을 0.02초 단축한 한국신기록을 세우고 하루만에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또 남자배영 100m 결승에 출전한 부산경성대의 박동필은 라이벌 권순한과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권순한이 지난 2월 대표평가전에서 세웠던 최고 기록을 0.07초 단축한 한국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오늘 태릉에서 개막된 제4회 회장기 사격대회 남자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서울대표로 한체대의 지종구, 이용재, 이종현 세 선수가 1752점을 기록해 종전기록을 1점 능가한 한국신기록을 세우는 등 연속 두개의 한국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

    서울올림픽 본선 진출권이 걸린 아시아-오세아니아 테니스 지역예선 여자 단식 준준결승전에서 우리나라의 이정명이 뉴질랜드의 리차드슨을 2:1로 누르고 준결승전에 올랐습니다.

    이정명은 모두 3장의 본선진출 티켓이 걸린 이 대회에서 4강에 오름으로써 서울올림픽 진출 전망이 밝아졌습니다.

    그러나 유진선은 이 대회 시드1번을 배정받은 세계랭킹60위인 호주의 강호 다렌 카일에게 2:0으로 져서 4강진출이 좌절되었습니다.

    이밖에 여자부의 박말심은 중공의 리신이에게 2:0으로 패해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MBC뉴스 최문순입니다.

    (최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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