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가천 건널목서 어린이 3명 열차에 치어 사망]
● 기자: 낮 11시 5분 쯤에는 대구시 수성동 가천동에 있는 경부선 가천 제2건널목에서 가천동에 사는 보산국민학교 6학년 송효섭, 명섭 군 형제와 한상 군 등 어린이 3명이 부산에서 서울로 가던 새마을 열차에 치여 모두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건널목은 차단기와 간수가 없는 제3종 건널목으로 세 어린이는 자전거를 타고 철길을 건너다 변을 당했습니다.
(김경원 기자)
뉴스데스크
대구시 가천 건널목서 어린이 3명 열차에 치어 사망[김경원]
대구시 가천 건널목서 어린이 3명 열차에 치어 사망[김경원]
입력 1988-05-15 |
수정 198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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