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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서울올림픽 대표 선수들 극기훈련 현장[윤영무]

서울올림픽 대표 선수들 극기훈련 현장[윤영무]
입력 1988-06-22 | 수정 1988-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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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올림픽 대표 선수들 극기 훈련 현장]

    ● 앵커: 서울올림픽에 출전 할 우리나라 대표선수들이 육상을 시작으로 해서 국군 체육부대에서 4박 5일 동안에 극기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윤영무 기자입니다.

    ● 기자: 서울올림픽이 바로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추리닝 대신 훈련복으로 바꿔 입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또 다른 몸짓과 함성으로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정신자세를 가다듬고 있습니다.

    떳떳하게 국가대표가 된 뒤 찾아올지도 모를 허탈감을 극복하기 위해서 선수와 지도자가 스스로 찾아 나선 극기 훈련입니다.

    국가대표 선수 가운데 제일 먼저 체육부대에 입소한 육상 선수들은 첫 날 사격훈련으로 정신 집중 교육을 끝내고 이틀째인 오늘은 담력과 자신감을 기르기 위한 모형 탑 훈련에 앞서 피티체조로 자신을 단단히 잡아매고 있습니다.

    ● 임춘애(국가대표 선수): 하기 전에는 굉장히 겁이 나고 앞도 안보였는데, 하고 나니까 다시 한 번 하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서윤복(대한 육상연맹 회장): 대담한 담력 훈련을 하다보니까 이제 하면 된다, 뭐든지 하면 내 적이 될 수 없다, 이런 것을 느낄 때 극기력을 통한 훈련이다...

    ● 기자: 이들 육상 선수들은 앞으로 유격훈련에 산악 행군 그리고 담력훈련까지 받아야 4박 5일간의 빠듯한 훈련 일정을 무사히 마치게 됩니다.

    육상을 필두로 시작 된 국가대표 극기 훈련은 27일에 레슬링 선수단이 입소하는 등 전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가 모두 참여해서 오는 8월 말까지 계속되게 됩니다.

    MBC뉴스 윤영무입니다.

    (윤영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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