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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서울올림픽, 피킷걸 연습 시작[나종하]

미스서울올림픽, 피킷걸 연습 시작[나종하]
입력 1988-06-23 | 수정 1988-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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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서울올림픽, 피킷걸 연습 시작]

    ● 앵커: 미스 서울올림픽 140여명의 미녀들이 오늘부터 입장식에 대비한 본격적인 예행연습에 들어갔습니다.

    나종하 기자입니다.

    ● 기자: 서울 올림픽에서 한국여성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떨칠 140여명의 미녀들은 오늘 잠실 주경기장에서 자세와 보행연습을 하면서 역사적인 서울올림픽에 참가한다는 긍지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 민병희(미스 서울올림픽): 보행연습으로 굉장히 힘들고 고되지만 전 인류의 축제인 올림픽에 참여할 수 있게 된 데 대해 굉장히 영광으로 생각하고요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기자: 오늘 예행연습에는 모델라인 소속 직업 모델 5명과 의장대 장병 22명이 나와 태도와 자세, 보행요령을 집중 지도했는데, 이들 미녀들은 오는 30일 까지 1차 연습을 마친 뒤 8월 말 현장 적응 연습을 거쳐 개폐회식 당일 각국 선수단의 표지판을 들고 활약하게 됩니다.

    MBC뉴스 나종하입니다.

    (나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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