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세계합창제, 오늘 브라질 합창단 공연]
● 앵커: 매일 프로그램을 바꾸어 가면서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는 세계 합창제에 오늘은 브라질 합창단이 선을 보였습니다.
이정혜 기자입니다.
● 기자: 브라질의 미나세자라이스 국립대학 소속인 아르스 노바 합창단은 29년의 역사를 가진 브라질의 대표적인 합창단으로서 우리 귀에 익은 성가곡과 브라질 민요 12곡을 불러 관중들의 갈채를 받았습니다.
작곡가이며 오케스트라 지휘자이기도 한 핀토 폰세카가 이끄는 아르스 노바 합창단은 브라질 최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인종과 나이 직업을 불문하고 단원을 끌고 있어 단원 중에 나이 많은 의사. 교사 등아 섞여 있는 독특한 단체입니다.
남미 특위의 풍부한 성량을 자랑하는 아르스 노바 합창단은 85년에 스페인과 스위스에서 열린 합창대회에서 일등을 하는 등 세계적인 명성도 얻고 있습니다.
● 폰세카(지휘자): 제가 62년에 지휘자로 부임한 뒤 대학측의 협조로 많은 발전을 거듭해서, 국제대회 수상의 영광을 누려 왔죠.
● 기자: 아르스 노바 합창단은 공연 시작전에 애국가를 우리나라 말로 부르는데 이어 앵콜곡으로 한국 성가인 사랑과 호산나를 아름다운 하모니와 함께 정확한 한국어로 노래해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을 가득 매운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MBC뉴스 이정혜입니다.
(이정혜 기자)
뉴스데스크
예술의전당 세계합창제, 오늘 브라질 합창단 공연[이정혜]
예술의전당 세계합창제, 오늘 브라질 합창단 공연[이정혜]
입력 1988-08-18 |
수정 198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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