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전남지사 공관내 대통령 전용 시설물 대치 경위 조사]
● 앵커: 광주문화방송의 보도입니다.
전남지사 공관 내 대통령 전용 시설물에 대한 재조사에 나선 국회5공화국 비리조사 특위 4당 간사들은 오늘 문창수 전남 지사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텔레비전과 병풍 등 집기의 교체 여부. 지난 11일에 1차 조사 때 없었다가 그 후 설치 된 안마 대. 그리고 320만원을 주고 구입한 침실. 화장대가 값싼 물품으로 대치된 경위 등을 따졌습니다.
이에 대해서 문창수 지사는 안마 대는 조사 직전에 옮긴 것이 아니고 지난 해 체전 당시에 공관 지하실에 보관되어 있던 것을 다시 제자리에 설치한 것이며 다른 물품들도 대체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손석희 앵커)
뉴스데스크
국회, 전남지사 공관내 대통령 전용 시설물 대치 경위 조사[손석희]
국회, 전남지사 공관내 대통령 전용 시설물 대치 경위 조사[손석희]
입력 1988-08-21 |
수정 198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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