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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장성 송정리간 호남선 복선 공사 완공[강성구]

장성 송정리간 호남선 복선 공사 완공[강성구]
입력 1988-09-06 | 수정 198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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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 송정리간 호남선 복선 공사 완공]

    ● 앵커: 호남선 장성-송정리 구간 21.1km의 철도 복선 부설이 오늘 완공됨으로써 지난 81년 시작된 이리-송정 간 102km 호남선 복선화 공사가 착공 7년 6개월만에 완전히 끝났습니다.

    철도청은 오늘 오전 송정리역 청사에서 노태우 대통령과 이범준 교통부장관, 최기덕 철도청장, 그리고 공사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남선 복선 철도 개통식을 갖고 복선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호남선 복선화가 이루어짐에 따라서 호남선의 하루 철도 운행 능력은 35회에서 70회로 늘어나고 서울-광주 간 새마을호 운행시간도 착공 당시의 4시간 45분에서 한 시간이 단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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