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불가리아, 소련 역도선수 4명 계체량 측정에 불참 실격[손석희]

불가리아, 소련 역도선수 4명 계체량 측정에 불참 실격[손석희]
입력 1988-09-24 | 수정 1988-09-24
재생목록
    [불가리아, 소련 역도선수 4명 계체량 측정에 불참 실격]

    ● 앵커: 불가리아와 소련 등 역도선수 4명이 오늘 밤에 열릴 82.5kg급 역도경기 계체량에 참석하지 않음으로써 실격을 당했습니다.

    역도 82.5kg급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이 됐던 불가리아의 질라테프, 소련의 한국계 3세인 세르게이 리 등 4명의 역도 선수들은 오늘 저녁에 7시에 시행된 82.5kg급 계체량에 불참함으로써 실격을 당했으며, 이에 따라서 우리나라의 이형근 선수가 동메달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역도 경기 관계자들은 이들 역도 선수들의 불참 사태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역도 선수의 약물 복용 사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