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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개천절 공안사범 52명등 천26명 특별 가석방[백지연]

법무부, 개천절 공안사범 52명등 천26명 특별 가석방[백지연]
입력 1988-10-02 | 수정 198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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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개천절 공안사범 52명 등 천26명 특별 가석방]

    ● 앵커: 법무부는 내일 개천절을 맞아서 공안사범과 공안 관련사범 52명을 포함한 수용자 886명과 소년원생 140명 등 모두 1,026명을 특별 가석방하기로 했습니다.

    내일 특별 가석방되는 공안사범 52명 가운데는 전민련사건으로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이태복씨와 전학련 사건의 오수진씨 또 선우련의장 김문수씨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법무부는 이번 가석방 조처로 6.29선언 이전에 구속돼 복역 중인 공안사범 33명 가운데 17명이 석방된다고 밝히고 5.3인천사태의 장기표씨와 부산 미문화원 사건의 김현장, 문부식씨등 16명은 석방대상에서 제외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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