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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파리행 정기 여객기, 사상 최초로 모스크바 기착[김상기]

대한항공 파리행 정기 여객기, 사상 최초로 모스크바 기착[김상기]
입력 1988-10-17 | 수정 198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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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파리행 정기 여객기, 사상 최초로 모스크바 기착]

    ● 앵커: 대한 항공기 정기 여객기가 사상 최초로 다음달 20일 소련 모스크바 공항에 기착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상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파리행 대한항공 정기 여객기는 오늘 11월 23일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세계 체육장관 회담에 참석하는 우리 측 대표단을 태우고 21일 김포공항을 출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비행기는 소련영공을 거쳐 모스크바에 우리 측 대표단을 내려준 다음 다시 파리로 향할 예정입니다.

    이 같은 사상 최초의 KAL 모스크바 기착은 지난달 8일 서울 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내한한 그람호프 소련 측 장관이 대한항공 측에 소련의 입장을 전달함으로써 확인됐습니다.

    이 파리행 칼 901기편에는 조상호 체육부 장관과 테니스 협회장인 조중권 대한항공 사장 등 모두 10여명이 탑승할 예정입니다.

    조사장은 21부터 26일까지 소련에 머물면서 올림픽 기간 중 소련이 한시적으로 허가했던 KAL의 영공통과를 영구화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협의를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중국도 올림픽 기간 중에 한시적 영공 통과 허가를 지난11일 계속 통과할 수 있도록 허가 한바 있는데 이번 KAL 모스크바 기착은 KAL 소련영공 통과를 받아내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상기입니다.

    (김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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