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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당,노태우대통령 귀국 후 전두환씨 문제 해결 본격 착수[김성우]

민정당,노태우대통령 귀국 후 전두환씨 문제 해결 본격 착수[김성우]
입력 1988-11-05 | 수정 198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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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정당, 노태우대통령 귀국 후 전두환씨 문제 해결 본격 착수]

    ● 앵커: 민정당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해명과 사과의사를 밝힘에 따라서 구체적인 사과와 해명의 내용과 재산문제 등 사후문제 처리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입니다.

    김성우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 기자: 민정당은 5공 비리문제에 대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해명과 사과가 조속한 시일 안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오는 14일 노태우 대통령이 귀국하는 데로 고위당정회의 등을 열어서 구체적인 해명방법과 일정 등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윤길중 대표의원은 오늘 오전, 경기도 포천에서 열린 육림의 날 행사에 참석하기에 앞서서 기자들과 만나 오는 14일, 노태우 대통령이 귀국하는 데로 어제의 연희동 방문결과를 보고하고 구체적인 처리방법에 대한 여권의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말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시 연희동을 방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정당의 한 수위통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해명시기에 대해서 5공 비리에 대한 검찰수사 진전 상황과 오는 17일로 예정된 국회광주특위에서의 증언청취가 끝난 뒤인 이달 하순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민정당은 또 현재 야당 측과 큰 시각 차이를 보이고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재산문제 등을 포함해서 정치적인 해결을 위한 야당 측과의 절충노력도 적극 펴기로 했습니다.

    민정당 측이 본격적인 전씨 문제 해결들과 관련해서 박준병 사무총장은 오늘 나주지구당 개편대회에 참석하기에 앞서서 기자들과 만나 전씨 일가의 비리수사를 조속히 매듭짓는다는 방침아래 노태우 대통령이 귀국하기 전인 다음 주에는 이창석씨와 전기환씨 등에 대한 수사가 종결돼서 이들의 구속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성우 입니다.

    (김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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