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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뉴스]자동차정비사업조합, 부품영업상 허용 검토[손석희]

[수도권뉴스]자동차정비사업조합, 부품영업상 허용 검토[손석희]
입력 1988-11-10 | 수정 198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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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뉴스]자동차 정비사업 조합, 부품영업상 허용 검토]

    ● 앵커: 카인테리어나 카센터 등의 명칭으로 영업 중인 자동차 부품상의 무허가 정비행위를 일정요건을 갖춘 경우에 한해서는 어느 정도는 허용해줘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정비업계의 반응도 함께 알아봅니다.

    손석희 기자입니다.

    ● 기자: 현재 서울시내에는 800여 군데의 자동차 부품상이 고물상 영업허가에 의해서 영업을 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업소에서 1, 2급 정비공장에서만 할 수 있는 엔진조정이나 하체정비 등을 실시하고 있어서 서울시는 올해만도 931건을 적발해서 고발조치 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부품 판매상의 무허가 정비행위가 많은 것은 소비자들이 우선 가깝고 편리하기 때문에 이들 업소를 많이 찾고 현실적으로 한정된 영업범위를 지키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 정성철씨(자동차 부품업자): 손님들 우선 이 집근처에서 가깝고 시간도 상당히 절약되고 그리고 정비공장에서 바랄 수 없는 친절함이 있기 때문에 카인트를 많이 찾는 것 같아요.

    정비사 자격증을 갖추고 면적도 어느 정도 갖추면 영업범위, 즉 단속 같은 것을 ···

    MBC뉴스 손석희입니다.

    (손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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