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 시스템공학센터 내 수퍼컴퓨터 가동 시작]
● 앵커: 1초 동안 20억 번이나 연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이른바 수퍼 컴퓨터가 도입이 돼서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한국과학기술원 시스템공학센터가 이 컴퓨터는 한 대 갑이 200억 원이나 되고 있습니다.
신창섭기자가 보도하겠습니다.
● 앵커: 이것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도입 돼 가동에 들어간 수퍼컴퓨터 크레이 투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모양은 세탁기정도의 크기이지만 일 초당 20억 번의 계산을 해 낼수 있는 첨단 컴퓨터입니다.
한국 과학기술원 시스템 공학센터가 3년간의 준비 끝에 가동에 들어간 수퍼 컴퓨터는 기존의 대형 컴퓨터보다 이 같은 계산능력 외에도 한꺼번에 많은 일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기초연구를 비롯해 자동차 설계, 석유탐사, 광고제작 등 전 산업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성기수(한국과학기술원 소장): 한국으로서는 이것이 처음 도입되는 거죠.
그러니까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기초과학이나 산업기술연구에서 이제 제대로 된 장비를 갖추었다고 봐야되겠죠.
● 기자: 이번 수퍼컴퓨터는 기억용량이나 개선속도문제로 해석이 불가능했던 각 분야의 문제를 해결해 줌에 따라 국내 산업기술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리며 새로운 정보화시대를 다져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신창섭입니다.
(신창섭 기자)
뉴스데스크
한국과학기술원 시스템공학센터 내 수퍼컴퓨터 가동 시작[신창섭]
한국과학기술원 시스템공학센터 내 수퍼컴퓨터 가동 시작[신창섭]
입력 1988-12-06 |
수정 198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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