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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컵 국제 축구대회 방콕서 개막[최문순]

킹스컵 국제 축구대회 방콕서 개막[최문순]
입력 1989-01-27 | 수정 1989-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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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스컵 국제 축구대회 방콕서 개막]

    ● 앵커: 제 20회 킹스컵 국제 축구대회가 우리나라의 럭키금성을 비롯한 9개국 10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내일 저녁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개막됩니다.

    최문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 기자: 제 20회 킹스컵 국제 축구대회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가한 럭키금성 선수단이 인도네시아와의 첫 대결을 하루 앞두고 낮 최고 30도를 오르내리는 이곳 까따따 체육공원에서 마무리 현지 적응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이곳에 도착한 럭키금성팀은 무더운 날씨와 시차, 그리고 숙소사정 등 여러가지 불리한 사항을 안고 있으나 우리와 맞붙게 될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이 비교적 약한 팀으로 평가되고 있어 첫 대국에서 무난히 승리를 거둘 것으로 보입니다.

    ● 고재욱(감독): 8회 킹스컵 대회에서 우승을 했지만 단일팀으로 아직도 우승한 팀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번 럭키금성 단일팀으로서 사기충천해서 기필코 우승을 해가지고 우승컵을 안고 가고 싶습니다.

    ● 강득수(선수): 동계 훈련도 남다르게 열심히 했기 때문에 아마 좋은 성적이 기대되리라 봅니다.

    한편 북한 팀은 어제 이곳에 도착했는데 19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을 파견했으며 지난해 카타르에서 열린 아시아 청소년 축구선수권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가 3명이 포함돼 있습니다.

    임근석 단장과 임종석 감독이 이끄는 북한 선수단은 오늘 숙소인 시암 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미 불과 2주일 전에 편성된 팀인데다 소련 덴마크 등 강팀들과 한조에 들어있어 고전이 예상된다고 밝히고 남한이든 북한이든 어느 팀이든지 우승을 차지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방콕에서 MBC뉴스 최문순입니다.

    (최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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