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경찰서, 민족 문화 작가 회의 철야조사]
● 앵커: 서울 마포경찰서는 남북 작가 회의 회담에 참석하려던 고은 씨 등 민족 문학 작가회의의 회원 등 모두 26명을연행해 철야 조사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뚜렷한 범법 사실은 발견하지 못했으나 이들이 정부의 사정 승인 없이 회담에 참석하려 한 점이 실정법에 위반되는 지를 가려 신병을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성춘 앵커)
뉴스데스크
서울 마포경찰서, 민족 문화 작가 회의 철야조사[추성춘]
서울 마포경찰서, 민족 문화 작가 회의 철야조사[추성춘]
입력 1989-03-28 |
수정 198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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