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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양정리 국도상서 자가용 버스 정면 충돌[손석희]

경남 합천군 양정리 국도상서 자가용 버스 정면 충돌[손석희]
입력 1989-04-09 | 수정 198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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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합천군 양정리 국도상서 자가용 버스 정면충돌]

    ● 앵커: 오늘 오후 6시 20분 즘 경남 합천군 삼가면 양전리 국도 상에서 결혼식 하객을 싣고 부산에서 합천으로 오던 대구 대종화학 소속에‘대구 5 라 2198’자가용 버스와 등산을 갔다 오던 창원 기아 기공 소속 경남 5 하에 5874‘ 봉고 버스가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대구 버스는 5M 언덕 아래 양천 강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봉고 버스를 타고 있던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자 세 명과 여자 세 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양쪽 버스에 타고 있던 50여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사고는 급커브길인 사고 지점에서 봉고 버스가 중앙선을 침범하면서 맞은편에서 오던 버스와 정면으로 충돌해서 일어났습니다.

    한편, 진주 고려병원에서 2명의 환자는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태에서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손석희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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