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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대통령 라디오 국정 방송 내용 정리[김성수]

노태우대통령 라디오 국정 방송 내용 정리[김성수]
입력 1989-06-26 | 수정 198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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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태우대통령 라디오 국정 방송 내용 정리]

    ● 앵커: 노태우대통령은 오늘 어떤 희생을 무릎 쓰고라도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나라를 안정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고 모든 공직자들은 확고한 실천의지를 갖고 정책을 집행해 나가라고 지시했습니다.

    정치부에 김성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노태우 대통령은 오늘오전 방송된 6.29 두 돌을 맞으며 라는 제목의 라디오국정방송에서 그 동안 대가도 치를 만큼 치렀고 진통도 그만하면 됐으며 교훈도 충분히 나왔고 가야 할 방향도 분명해 졌으므로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것은 물론 정리하고 개혁할 것은 개혁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노태우대통령은 또 우리 모두가 지금 와서 느끼는 것은 정치권력이나 제도만 달라진다고 해서 민주주의가 이루어질 수 없다는 사실이라고 전제하고 국민모두가 조금씩 자제하고 양보하면서 법을 지켜 합리적으로 합의를 이룰 때 민주주의도 우리나라의 발전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노태우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그 동안 사회적분위기 때문에 국정지표의 실현이나 정책집행과정에서 실천노력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들어온 게 사실이라고 지적하고 이제는 모든 공직자들이 확고한 실천의지를 국민들 앞에 확연하게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노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그 동안 주요정책이나 국가현안이 각 분야에서 어느 정도 실천되고 있는지를 냉정하게 평가해 보고 하라고 지시하고 잘된 부분에 대해서는 격려할 것이나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꼭 실천이 되게 이끌어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MBC뉴스 김성수입니다.

    (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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