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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서경원 의원. 평민당 변호인단 접견 실패[윤영욱]

서경원 의원. 평민당 변호인단 접견 실패[윤영욱]
입력 1989-07-22 | 수정 198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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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원 의원. 평민당 변호인단 접견 실패]

    ● 지금 들어온 소식입니다.

    오늘밤 예정됐던 서경원 의원에 대한 변호인단의 접견이 검찰 측과 변호인단의 의견대립으로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검찰청에 나가 있는 윤영욱 기자 전화로 연결하겠습니다.

    윤영욱 기자!

    ● 기자: 네.

    ● 앵커: 네, 전해 주세요.

    ● 기자: 방금 말씀하신대로 서경원 의원에 대한 접견이 검찰 측과 변호인단의 의견대립으로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오늘 변호인접견은 당초 8시에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검찰 측이 다섯 명의 변호인 가운데 두 명만이 접견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해 20여분 간에 걸친 실랑이 끝에 평민당의 홍영기 의원과 박상천 의원 그리고 강철선변호사 등 세 명만이 8시 25분쯤 서 의원을 접견하기 위해 접견장소인 5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평민당 측 변호인단이 서 의원이 입복하기 전에 평민당 지도부에 알리고 갔느냐는 사실을 묻겠다고 요구하자 검찰 측이 그 같은 질문은 접견 신청 시 단초 포함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거부하자 30여 분간의 실랑이 끝에 결국 접견에 실패했습니다.

    이에 따라 평민당 변호인단의 홍영기 의원은 다음 주 초 서경원 의원에 대한 변호인 접견을 다시 신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지검 검찰청사에서 MBC뉴스 윤영욱입니다.

    (윤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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