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교부, 대한교련과 협의 마련하며 유일한 교원단체 표명]
● 앵커: 문교부는 앞으로 대한교육연합회와 교육정책을 포함한 교육문제 전반에 걸쳐서 수시로 협의하겠다고 밝힘으로써 대한교련을 유일한 교원전문단체로 육성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안재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정원식 문교부 장관은 오늘 대한교련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서울교육계 소속 교사들과의 대화모임에서 교원단체는 단일조직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문교부는 앞으로 대한교련과 교육정책을 포함한 교육문제 전반에 관해 자주 협의권을 갖고 문교부와 교육계 현안에 대해 협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또 현재 교원을 대한교련에 파견해서 교직, 단체 일을 겸직토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가까운 시일 안에 이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원식 문교부 장관은 이어 교원노조파쟁에 따른 수습책을 마련해서 오는 9월 6일 중앙교육심의회에 보고할 예정으로 있으며 이 수습책 안에는 기본적인 교육운영계획을 비롯한 교육개혁방안과 인사문제까지 폭넓게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원식 장관은 오늘 현재 교원노조와 관련해서 해직된 교사는 모두 1244명이며 310명이 직위해제된 상태에서 징계 회부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안재기입니다.
(안재기 기자)
뉴스데스크
문교부, 대한교련과 협의 마련하며 유일한 교원단체 표명[안재기]
문교부, 대한교련과 협의 마련하며 유일한 교원단체 표명[안재기]
입력 1989-08-31 |
수정 198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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