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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내셔널프레스클럽 회견, 한미통상입장 변화없음[이득렬]

노대통령, 내셔널프레스클럽 회견, 한미통상입장 변화없음[이득렬]
입력 1989-10-19 | 수정 198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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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대통령, 내셔널프레스클럽 회견, 한미통상입장 변화없음]

    ● 앵커: 노태우 대통령은 미 의회 연설이 끝난 뒤에 워싱턴의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연설하고 기자들의 질문공세를 받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노태우 대통령은 한미 통상문제에 관한 한국 특 입장에서는 변함이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이 소식은 이득렬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 특파원: 노태우 대통령은 오늘 내셔날 프레스 클럽에서 주로 한미무역 문제에 관해서 미국 기자들로부터 많은 질문을 받음으로써 한미 현안에 대한 미국의 관심이 어디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했습니다.

    노태우 대통령은 오늘 농산물과 환율에 대해 한국 정부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노태우 대통령은 또 일부에서 거론되고 있는 인권문제에 대해서…….

    ● 노태우대통령: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민주화는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또 여기에 따라서 우리나라의 인권 문제도 그것을 완전히 소멸을 시켜 나가겠습니다.

    ● 특파원: 노태우 대통령은 오늘 마지막 질문으로 의회에서는 영어를 하고 프레스 클럽에서는 한국말로 연설하는 소감에 관한 질문도 받았습니다.

    ● 노태우대통령: 국회에 있는 분들은 전부다 미국 분들입니다.

    이곳에서는 세계 여러 곳의 언론인들도 모여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이고, 또 하나는 글쎄요, 한국말이 영어보다 쉽네요.

    ● 특파원: 지금까지 워싱턴에서 MBC 뉴스 이득렬 이었습니다.

    (이득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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