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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 학습 개발[강순규]

가정통신 학습 개발[강순규]
입력 1989-12-07 | 수정 198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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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통신 학습 개발]

    ● 앵커: 일반 전화망에 컴퓨터를 연결해서 필요한 공부를 할 수 있는 통신학습용 컴퓨터 시스템이 개발됐습니다.

    이처럼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도 물론 필요한 일이지만 여기에 우선돼야 할 것은 컴퓨터 보급률을 높이는 일이라는 지적도 없지 않습니다.

    통신학습용 시스템 개발소식을 문화과학부 강순규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학습용 소프트웨어를 구입하지 않더라도 전화선에 컴퓨터를 연결해서 집에서도 자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통신학습시스템이 개발돼 내년부터 시험 운용됩니다.

    전기통신공사가 한국교육개발원에 의뢰해 개발한 컴퓨터통신학습은 전파국 주 컴퓨터에 저장된 학습 자료를 전화선에 컴퓨터를 연결해서 가정에서 꺼내 볼 수 있습니다.

    ● 최동휘(한국전기통신공사 국장): 두 시간 정도의 학습 분량을 짧은 시간에 받아서 이용할 수 있으며 전화비용만 갖고서도 값싸게 이용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학습효과를 높일 뿐만 아니라 정보시대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 기자: 내년 3월부터 보급되는 학술보조용 통신학습은 국민학교 1학년 산수과목에 한정돼 있는데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기본학습과 보충학습 심화학습 등 단계적으로 이뤄져 능력에 맞게 선택해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개발비용이 많이 드는 컴퓨터 통신학습은 교육현장이 가정에까지 연장될 뿐 아니라 지역 간의 교육격차도 줄이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전기통신공사는 컴퓨터를 이용한 통신학습시스템을 92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대상과목도 확대해 나가는 한편 학술자료 제공 업자에게도 문호를 개방해서 가정에서의 컴퓨터이용을 활성화시킬 방침입니다.

    MBC뉴스 강순규입니다.

    (강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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