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정부는 전력난을 겪고 있는 북한에 전력을 공급해주는 문제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부 고위당국자는 현재 북한의 전력시설규모는 남한의 1/3정도인 700만키로 와트 내외로 전력이 모자라서 지난 85년부터 일부지역에 제한 송전하는 등 전력난을 겪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남북관계가 개선돼 북한이 전력공급을 희망해 올 경우 전력을 공급해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뉴스데스크
정부, 북한에 전력 공급 신중히 검토[이상열]
정부, 북한에 전력 공급 신중히 검토[이상열]
입력 1990-01-07 |
수정 199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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