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 수입개방대책위 발족]
● 앵커: 농수산물의 수입개방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수입개방에 따른 보완대책을 마련할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권재홍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오늘 농림수산부 대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가진 농수산물 수입개방 대책 특별위원회를 김식 농림수산부장관을 위원장으로 해서 학계와 농, 수, 축협 연구기관 대표 등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습니다.
특별위원회는 오늘 회의에서 수입개방 예시 계획반과 대체작목 개발반, 수요개발반 등 7개 실무위원회를 편성해서 각 분야별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또 앞으로 공청회나 토론회를 통해서 농수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각계의 의견을 모아 농어민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종합대책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 김식농림수산부장관: 수입개방화에 따라서 종전에 정부만이 모든 일을 해결했던 이것을 탈피를 해서 언론계, 학계, 농어민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수입개방과 관련되는 전반적인 문제를 논의해서 거기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 기자: 우리나라는 작년부터 농수산물 수입을 단계적으로 개방해 내년까지 243개 품목을 수입 자유화해야 하고 92년부터 97년까지 나머지 수입제한 품목도 모두 개방해야 할 입장에 처해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 발족한 수입개방특별위원회를 통해서 올 연말에 92년 이후의 농수산물 수입개방 계획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권재홍입니다.
(권재홍 기자)
뉴스데스크
농수산물 수입개방대책위 발족[권재홍]
농수산물 수입개방대책위 발족[권재홍]
입력 1990-02-21 |
수정 199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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