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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원생 가혹 행위로 숨져[백지연]

소년원생 가혹 행위로 숨져[백지연]
입력 1990-03-15 | 수정 199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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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년원생 가혹 행위로 숨져]

    ● 앵커: 절도죄로 대전 소년원에 수감 중이던 대전시 구암동 18살 배완수군이 지난 5일 탈출했다가 나흘만인 9일에 붙잡혀 다시 수감된 뒤 어제 아침 7시 40분쯤 배 군이 배가 심하게 아프다 고해 충남대 부속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숨졌습니다.

    수사에 나선 검찰은 소년원의 교도사보인 유재동씨가 고무호스와 플라스틱으로 30여분 동안 배 군을 구타한 사실을 밝혀내고 유씨를 상해치사혐의로 구속하기로 했습니다.

    (백지연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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