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원내동 충일여고, 재학생 근로자 백여명 식중독[이상열]

[대전 원내동 충일여고, 재학생 근로자 백여명 식중독]

● 앵커: 대전 문화방송의 보도입니다.

대전시 원내동 충남방적 부설 충입여고 재학생 근로자 백여 명이 회사에서 나눠준 도시락 김밥을 먹고 구토를 하는 등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기숙사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일 소풍을 갈 예정이었으나 비가 와 소풍을 취소, 하고 교내 강당에서 회사에서 나눠준 김밥을 먹은 뒤 이 같은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