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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철도청, 경인전철 96년 개통시킬 예정[김택곤]

철도청, 경인전철 96년 개통시킬 예정[김택곤]
입력 1990-12-11 | 수정 199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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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청, 경인전철 96년 개통시킬 예정]

    ● 앵커: 철도청은 경인 지역의 전철 승차 난을 덜기 위해서 또 하나의 경인선 전철을 오는 96년에 앞당겨 개통시키기로 하고 우선 내년 말까지 영등포에서 구로구간을 부분 개통시키기로 했습니다.

    사회부 김택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오늘 철도청은 97년에 완공 할 예정이던 경인 복복선전철을 1년 앞당겨서 오는 96년에 개통하되 영등포 구로 구간은 내년 말까지 부분 개통시키는 등 승차난이 심한 지역부터 차례로 개통시키기로 했습니다.

    이번 국회가 예산 증액조치를 해 주어서 앞당겨 실시하게 된 철도청의 수도권전철 개선계획에 따르면 내년 말에 영등포 구로 구간이 개통되는데 이어서 오는 93년까지 서울 영등포 구간이 부분 개통되며 오는 96년에는 나머지 구로 인천 구간까지 완전 개통됩니다.

    오는 96년 서울 인천 간 새 전철이 개통되면 서울 구로 구간은 현재 운행 중인 경부경인선과 합쳐서 모두 3개의 복선전철이 다니고 구로 인천 구간은 2개의 복선전철이 다니게 돼 서울 인천 간 러시아워 운행 간격은 부분 개통 순서대로 현재의 4분에서 1분 30초로 좁혀져 전철 승차 난을 크게 덜게 됩니다.

    철도청은 이와 함께 오는 94년까지 용산 수색 간 복선전철로 바꾸어서 수도권 교통난을 덜기로 했습니다.

    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전철 한량에 정원의 배가 넘는 320명이 타면 심한 불쾌감을 느끼게 되고 3배가 되면 대부분이 비명을 지르게 되며 또 근무에 지장을 줄 만큼 피로해집니다.

    그런데 수도권 전철 러시아워의 경우에는 이미 대부분이 정원의 3배를 넘어섰거나 육박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택곤입니다.

    (김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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