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전자, 페놀 유출 사건 배상 시작[백지연]

[두산전자, 페놀 유출 사건 배상 시작]

● 앵커: 페놀 유출로 수돗물 오염 파동을 몰고 왔던 두산전자는 다음 주부터 우선 대구 시민들의 물질적인 피해 만1,036건 10억 1,800만원에 대한 배상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두산전자는 이와 함께 증빙 자료가 확실하지 않은 149건에 물질피해 배상과 임산부 등의 정신적인 피해 등 2,400여건 150억원의 배상에 대해서는 다음 달에 열릴 대구시 환경오염분쟁조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서 배상할 계획입니다.

(백지연 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