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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사고.범죄 발생율 감소[김철호]

추석연휴 사고.범죄 발생율 감소[김철호]
입력 1992-09-13 | 수정 199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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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연휴 사고.범죄 발생율 감소]

    ● 앵커: 매년 추석연휴기간동안 각종 강력범죄나 교통사고가 잇달아 명절분위기를 크게 흐려놓기 일쑤였습니다.

    올해도 물론 사건사고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만 연휴기간이 더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발생률은 오히려 줄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김철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올해 추석연휴가 지난해보다 하루가 긴 나흘간 이었는데도 범죄 발생률은 26.5% 줄고 교통사고도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추석 연휴동안 각종 사고를 집계한 것을 보면 살인과 강도 강간 절도와 폭력 등 5대 범죄 발생 건수가 지난해 1754건 보다 26.5% 줄어든 1289건으로 나타났습니다.

    범죄 유형별 발생을 보면 강도사건이 지난해 24건에서 10건으로 가장 큰 비율로 줄었고 절도가 지난해 521건에서 337건으로 35%감소했으며 폭력사건도 지난해 1172건에서 22%가 줄어든 909건이 발행했습니다.

    살인은 4건에서 3건, 강간은 33건에서 30건으로 줄었습니다.

    또 추석연휴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도 3180건으로 지난해보다 14%가 줄어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은 155명 다친 사람은 3952명으로 각각 35.4%와 20.5%가 줄어들었습니다.

    경찰청은 이같이 범죄와 교통사고가 줄어든 것은 시민들의 음주문화 정착과 교통질서의식의 향상 그리고 경찰의 특별 순찰활동 강화 등으로 풀이했습니다.

    MBC뉴스 김철호입니다.

    (김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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