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앵커: 정길용,최율미
기업 자동화 촉진위해 설비자금 5천억원 증액[이선호]
입력 | 1992-09-13 수정 | 199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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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자동화 촉진위해 설비자금 5천억원 증액]
● 앵커: 정부는 기업의 자동화설비를 촉진하기 위해서 자동화시설자금 지원규모를 올해 1조원에서 내년에는 1조5천억원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대폭증액되는 자동화설비자금 경제부 이선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상공부가 최근 자동화시설자금운영과 지원성과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자동화시설자금은 작년에 6420억원 올해 1조원이 각각 산업은행과 중소기업은행 등을 통해 지원됐으나 이 같은 지원 규모는 총 소요자금의 6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공부는 자동화시설자금을 내년에는 1조5천억원 오는 94년에는 1조8천억원 95년에는 2조원으로 대폭늘려 지원하기로하고 재무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 한덕수(상공부 산업정책국 국장): 자동화 투자는 우리의 경쟁력 재고를 위해서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내년도에 투자자금을 획기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신용보증기금 등에서 적극 보증이 되도록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기자: 특히 담보가 부족한 중소기업에 신용보증기금을 통한 담보활용은 전체 담보물에 12.6%로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고 기업과 금융기관에 자동화 기술 인력이 부족한 것도 문제점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자동화자금을 지원받은 업체의 공장자동화율은 지난 7월현재 43.6%로 지난 90년 전체제조업의 자동화율 36.5%에 비해서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C뉴스 이선호입니다.
(이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