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8억 어음사기단 구속 ]
● 앵커: 서울지방검찰청 서부지청 특수부는 오늘 유령회사를 인수한 뒤 어음을 발행해 고의로 부도를 내는 수법으로 183명에게 38억원의 피해를 입힌 이덕구씨 등 어음 사기단 일당 4명을 사기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또 유령회사를 설립해 사기단에 5천만원에 팔아넘긴 사체업자 강병식씨 등 4명을 사기 방조혐의로 구속하고 사기어음 판매책 등 10명을 수배했습니다.
(김지은 앵커)
뉴스데스크
38억 어음사기단 구속[김지은]
38억 어음사기단 구속[김지은]
입력 1992-09-21 |
수정 199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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