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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수원시청 회의실 개표 상황[고주룡]

수원시청 회의실 개표 상황[고주룡]
입력 1992-12-18 | 수정 199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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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청 회의실 개표 상황]

    ● 앵커: 이번에는 수원의 개표 상황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수원에 나가 있는 중계차의 고주룡 기자?

    ● 기자: 수원시청 회의실에 마련된 권선을 개표소입니다.

    오후 8시부터 개표가 시작돼 30개의 투표함 중 5개의 투표함이 개표되었습니다.

    그러나 검표와 검산 과정을 거치느라 아직까지 각 후보들의 득표수는 공식 집계되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도 내에서는 1,844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1,911개의 투표함이 이곳 수원시청 회의실을 비롯해 43개 개표소에서 순조롭게 개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곳에 나와 있는 100여명의 투표 종사자들의 손길이 바빠지고 있는 가운데 각 정당 참관인들은 개표 종사자들 뒤에서 자신들이 소속된 정당의 후보자들이 몇 표를 얻는지 지켜보기 위해 온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편 경기도 선관위는 각 개표소별로 소방차와 비상발전기 등을 갖춰놓는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원에서 MBC뉴스 고주룡입니다.

    (고주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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