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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새 대통령에 대한 시민들의 바램[최율미]

새 대통령에 대한 시민들의 바램[최율미]
입력 1992-12-19 | 수정 199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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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대통령에 대한 시민들의 바램]

    ● 앵커: 시민들은 이번에 당선된 대통령에게 물가를 잡고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며 노력한 만큼의 대가를 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주기를 기대했습니다.

    시민들의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

    ● 조환형(회사원): 국민들과의 약속을 지켜주기 바라고 온 국민이 화합할 수 있는 대화합 정치를 실현해 줬으면 하는 게 바람이죠.

    ● 주진효(회사원): 경제인의 사정을 좀더 이해할 수 있고 또 국민에게 약속했던 사항을 물론 다는 못 지키는 한이 있더라도 성실히 지있는 노력을 국민에게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 김영삼(근로자): 피땀 흘려서 일한 근로자들이 노력한 만큼의 대가를 받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정부를 해 줬으면...

    ● 김사임(학생): 말로만 국민을 대변한다 그러지 말고 실질적으로 국민을 대변해서 새로운 정치를 했으면 좋겠어요.

    ● 김기복(중소기업인): 정부적인 차원에서 서비스업이라든가 다른 부분을 최대한 할 수 있는 부분이라면 제재를 하고 제조업의 활성화를 할 수 있는 부분이 가장 현명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 임대규(농민): 땀 흘려서 일하고 근로자, 농민 이런 층이 자기가 노력한 만큼 잘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것이 제 바람입니다.

    ● 양기삼(택시운전사): 아주 열악한 조건 속에서 하루 종일 도로에서 누비는 운전자들을 위해서 교통체증을 깨끗하게 말끔하게 해결을 꼭 해 주셨으면 하고 국민으로서 바라는 마음입니다.

    ● 주부: 물가 안정이 주부로서는 제일 큰 문제죠.

    너무 살기가 힘드니까 전부 주부로서도 그렇고 장사 하시는 분들도 그렇고 전부 다 힘들다고 그래요.

    (최율미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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