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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14대 총선, 전국 투표율[엄기영]

14대 총선, 전국 투표율[엄기영]
입력 1992-03-24 | 수정 199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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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대 총선, 전국 투표율]

    ●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제 엄숙한 국민의 선택이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 현재 전국 308개 개표구에서는 개표가 일제히 시작되고 있습니다.

    3월 24일 특집 MBC뉴스데스크는 지금 국민들이 가장 궁금하게 생각하는 민의의 향방 14대 총선 개표상황을 중계방송 해드리겠습니다.

    오늘 뉴스데스크는 AM 900KH MBC 라디오와 동시에 생방송 되고 있습니다.

    먼저 오늘 14대 총선 투표율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시간 현재 MBC가 최종 집계한 전국투표율은 71.7%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3대 총선보다는 약 5%포인트 정도 낮았습니다.

    그러면 이 시간 현재 전국 각 지역에서 개표가 진행 중인 14대 총선개표 과연 어느 정당이 1위를 달리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시간 현재 전국 2.4%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민자당이 전국 98개 지역에서 1위를 달리고 있고, 민주당이 25개 지역, 국민당이 8개선거구, 무소속이 4개 선거구 그리고 신정당이 1개 선거구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2.4%의 개표율이라면 지금 이제 겨우 부재자투표가 끝난 그런 상황에 와 있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서울에서는 지금 44개 국회의원을 뽑는데 0.4%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3곳, 민자당 2곳 그리고 신정당이 1군데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부산 16개 선거구가 있는데 2.2% 개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민자당의 8개 선거구에서 민주당이 1군데 선거구에서 지금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대구는 11개 선거구가 있는데 지금 2.3%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민자당이 6군데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인천은 0.9%의 개표율입니다.

    지금 막 개표를 시작했는데 민자당이 2곳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광주는 6개 선거구 였습니다.

    지금 현재 개표율은 0.6% 민주당이 한군데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대전은 5개 선거구입니다.

    지금 현재 3.4%의 개표율이 민자당이 4군데 그리고 민주당이 1군데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경기지역은 3군데 의석이 걸려있습니다.

    2.6% 개표율 민자당이 3군데 그리고 민주당이 1군데 국민당이 각각 1군데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강원은 14개 선거구가 있습니다.

    3.3%의 개표율 민자당이 5개 선거구에서 국민당 1곳, 무소속 1군데에서 각각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충북은 9개 선거구입니다.

    4.5%의 개표율, 많이 개표가 되고 있습니다.

    충남지역 14개 의석이 걸려있습니다.

    5.7%가 개표가 진행됐습니다.

    민자당이 11개 선거구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전북은 14개 선거구입니다.

    5.2% 비교적 많이 개표가 진행됐습니다.

    민주당이 7군데, 민자당이 3군데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남 19개 선거구입니다.

    3.6%의 개표가 진행됐습니다.

    민주당이 15곳, 민자당이 1군데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경북 21개 선거구입니다.

    4.8%의 개표율입니다.

    민자 13곳, 국민 3군데에서 각각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경남지역 23개 선거구입니다.

    6.1%의 개표율, 민자당이 17개 지역 무소속이 3군데 그리고 국민당이 2개 지역구에서 각각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엄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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