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건강관리, 김정일 관장]
● 앵커: 북한은 지난 해 8월 한 중 수교 이후 김일성 주석이 속병이 나자 극비리에 중국의사 6명을 초청해 가료토록 하는 등 김정일의 권장 아래 김일성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고 통일원의 북한 동향 최근호가 밝혔습니다.
이 잡지는 김일성의 무병장수 법으로 사전 허락된 내용만을 녹음해 제출하는 녹음 보고제, 웃음이 건강에 좋다는 점을 착안한 만담조 운영, 그리고 젊은 여자의 피를 정기적으로 수혈하는 정기 수혈법 등을 소개했습니다.
(김지은 앵커)
뉴스데스크
김일성 건강관리, 김정일 관장[김지은]
김일성 건강관리, 김정일 관장[김지은]
입력 1993-01-14 |
수정 199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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