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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럭키개발 APT, 날림공사[윤정식]

럭키개발 APT, 날림공사[윤정식]
입력 1993-02-03 | 수정 199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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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럭키개발 APT, 날림공사]

    ● 앵커: 경기도 구리시 교문택지개발 지구에 럭키개발에서 건설한 아파트가 설계 잘못으로 외벽에 단열제가 들어가 있지 않아 방안에 벽과 바닥에서 물기가 스며나오는 등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윤정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경기도 구리시 교문택지개발 지구에 있는 럭키아파트입니다.

    집에 들어가보면 방한쪽에 습기가 차 벽지를 다 뜯어냈습니다.

    다른 집에도 가구를 드러낸 곳마다 습기로 곰팡이가 피어있습니다.

    “방안에 놔둘수가 없잖아요 우선.

    그래서 이것을 뜯어내고서 좀 사이를 띄어놨어요”

    이 아파트에서는 엘레비이터 통로 양 쪽 옆에 있는 30여세대 방안에서 벽에 물기가 스며나오고 있습니다.

    이 같은 현상을 방지하도록 건물을 지을때는 단열제나 방습건축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석고보드라는 방습건축제를 사용한 이 벽은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바로 옆에 벽에는 설계 당시부터 석고보드를 사용하지 않아 벽이 습기가 차고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같은 원인은 경기도 공영개발사업단이 설계를 할 때 건물에 벽에 단열제를 넣지 않는 등 설계를 잘 못했기 때문입니다.

    시공관계자: 우리가 1층 공사 할 때부터 이게 문제가 됩니다 라고 우리가 이야기를 했었고

    ● 여성구(경기도 공영개발 사업단 건축계장): 미쳐 발견을 못한 것 뿐이지 그런 문제점을 미리 발견했다 그러면은 사전에 다 대비를 했겠죠.

    ● 기자: 결국 설계 잘못을 고치지 않은 경기도 공영개발사업단에 잘못과 문제점이 있는것을 알면서도 공사를 강행한 시공업자인 럭키개발에 무책임 때문에 주민들만 보수가 끝날때까지 몇 달더 불편을 겪어야 합니다.

    MBC뉴스 윤정식입니다.

    (윤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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