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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김일성, 81회 생일[배귀섭]

김일성, 81회 생일[배귀섭]
입력 1993-04-15 | 수정 199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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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일성, 81회 생일]

    ● 앵커: 북한 김일성 주석이 오늘 81세 생일을 맞았습니다.

    김일성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중앙보고대회에 김일성 자신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만 최근 북한에 간 이인모 씨의 모습과 함께 김일성 주석의 생일 관련 행사 소식을 도쿄에서 배기섭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 기자: 김일성 주석은 자신의 생일 경축 보고대회에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강성산 조선노동당 중앙 정치국원이 경축보고를 했습니다.

    경축 연설은 사회주의 위업완수와 독립주체적인 노선의 견지를 강조하는 것으로 일관했습니다.

    연설 끝부분에 김일성과 김정일 두 사람에 대한 만세 삼창이 계속돼 김정일 후계 체제의 진전을 시사했습니다.

    오늘자 노동신문도 김일성 주석의 생일 기념사설에서 김정일 비서에 대해 북한 인민을 승리로 이끌 영원한 별이라고 찬양함으로써 역시 김정일 체제의 상당한 확립을 나타냈습니다.

    북한은 또 김일성 주석의 생일에 맞춰 평양 강동 간40 Km의 고속도로를 개통했습니다.

    4차선이지만 중앙분리대가 없는 도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은 또 사상, 문화, 기술 혁명의 이른바 3대 혁명 전시관을 개관해서 일반에 공개했습니다.

    북한 노동당은 그리고 얼마 전 한국이 북한에 보내준 이인모 씨에게 입원 중인 병원으로 찾아가서 훈장을 전달했습니다.

    지금까지 보신 화면은 오늘 오후 일본 텔레비전들이 평양에서 위성으로 수신한 것입니다.

    도쿄에서 MBC뉴스 배귀섭입니다.

    (배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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