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올림픽대로 빗길 교통사고 심재철 기자를 포함하여 3명 중상[엄기영]

올림픽대로 빗길 교통사고 심재철 기자를 포함하여 3명 중상[엄기영]
입력 1993-06-30 | 수정 1993-06-30
재생목록
    [ 올림픽대로 빗길 교통사고 심재철 기자를 포함하여 3명 중상 ]

    ● 앵커: 수도 서울의 88 올림픽대로.

    심각한 서울시 교통난 해소에 나름대로 큰 역할을 하고있습니다마는 그러나 심야와 새벽 이 올림픽대로는 부실하기 짝이 없는 안전시설과 무법자 트럭 때문에 아마 전국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가 되고 있습니다.

    당국의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하면서 관련 소식 보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새벽 5시 50분쯤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한강 철교 아래 올림픽 대로에서 공항에서 잠실 방향으로 가던 30살 김용한씨가 운전하던 5톤 트럭이 뒤따라오던 택시의 뒤를 받치면서 중앙선을 넘어가 마주오던 승용차와 트럭 등 3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문화방송 보도국 심재철 기자 등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사고 트럭과 택시 운전사를 상대로 차선을 급하게 바꾸는 등 난폭 운전을 했는지의 여부와 빗길에서 과속운전을 했는지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엄기영 앵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