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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스포츠 종합[윤재근]

스포츠 종합[윤재근]
입력 1993-07-21 | 수정 199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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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종합]

    ● 앵커: 이번에는 스포츠소식입니다.

    고교 농구와 여자 역도 등 오늘 있었던 주요 경기 소식을 윤재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송도고와 염광정공이 종별 농구대회 남녀 고등부 정상에 올랐습니다.

    송도고는 네 차례 연속을 우승을 노리던 휘문고를 맞아 특유의 속공과 가드어필을 펼친 끝에 99대 89로 승리해 12년 만에 패권을 차지했으며 여고부의 염광정공은 동일여상을 65대 49로 제압하고 3년 만에 전국 대회 우승을 안았습니다.

    전국 여자 역도대회에서 한국 신기록 9개가 무더기로 수립됐습니다.

    올림픽 역도장에서 벌어진 여자 일반부 70KG급 경기에서 한체대의 김동희는 인상과 용상, 그리고 합계에서 자신의 종전 기록을 모두 깨뜨리며 혼자서 5개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고 56KG급의 강희숙도 한국 신기록 4개를 추가했습니다.

    인천대표 정봉기가 올해의 미스터 YMCA에 선정됐습니다.

    오늘 YMCA 강남지회 대강당에서 열린 콘테스트에서 정봉기는 우람한 근육과 멋진 포즈를 과시하며 일반부 75KG급 우승과 함께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MBC뉴스 윤재근입니다.

    (윤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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