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호씨등 양심선언 군경수배자 시위]
● 앵커: 6공 시절에 군내 민주화를 요구하는 양심선언을 한 뒤에 소속 부대를 이탈해 수배를 받아온 26살 임성호 씨 등 군인과 전경 8명이 오늘 오후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며 거리 행진을 벌이다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이들은 이에 앞서 기독교 회관에서 결의 대회를 갖고 문민정부는 군의 민주개혁을 위해서 군사 정권 아래 이루어진 양심선언 군인 전경에 대한 수배 해제 등 명예 회복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백지연 앵커)
뉴스데스크
임성호씨등 양심선언 군경수배자 시위[백지연]
임성호씨등 양심선언 군경수배자 시위[백지연]
입력 1993-07-21 |
수정 199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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