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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계열사 분규 수습국면[엄기영]

현대계열사 분규 수습국면[엄기영]
입력 1993-07-26 | 수정 199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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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계열사 분규 수습국면]

    ● 앵커: 지난 주 현대자동차와 현대강건, 현대정공의 잇따른 협상 타결로 수습 국면에 접어든 현대계열사 노사분규는 오늘도 각 사업장에서 막바지 협상을 계속해 의견 접근을 보이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대부분 이번 주 중에 타결될 전망입니다.

    현대 미포조선 노조는 오늘 협상에서 임금 4.7% 인상과 성과급 최고 148% 지급 등 회사 측이 제시한 최종 안을 조합원 찬반 투표에 붙일지의 여부를 내일 대의원 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했으며 한국 프랜즈 노조도 회사 측의 수정안에 대해서 한 차례 더 협상을 해 본 뒤에 조합원 찬반투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현대중공업은 오늘 협상에서 그동안 참석하지 않던 최수일 사장이 직접 나와서 의견 절충을 벌이는 등 활발한 협상을 계속했으나 해고자 복직 문제가 협상의 걸림돌로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엄기영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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