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세계 북잔치.캐나다 인디언 공연등 각종 문화행사[홍예원]

[엑스포 세계 북잔치.캐나다 인디언 공연등 각종 문화행사]

● 앵커: 엑스포에는 문화행사도 한 몫을 합니다.

오늘 문화행사중에서 세계의 북잔치와 백남준의 비디오작품전을 홍예원 기자가 가봤습니다.

● 기자: 세계의 북소리가 대전엑스포의 개막을 알리는 오늘의 축하 팡파래가 울려 퍼집니다.

오늘 엑스포 공연장에서 열리는 대공연잔치는 신의 축복을 기원하는 캐나다 인디언들의 공연과 브라질 두두투시 그룹의 정열적인 연주가 서막을 장식했습니다.

신명나는 굿거리 장단 연주는 관람객들의 돋우며 장내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 인터뷰(관람객): 북을 보면은 어깨춤을 절로 나오고 우리 나라 장구치는 것 보면 더 좋아요

같이 놀고 싶어요

● 기자: 그런가 하면은 이곳 재생조형관 지하에서는 세계적인 비디오 아트 권위자 백남준 씨의 작품이 전시돼서 환상과 꿈의 공간을 펴쳐 보이고 있습니다.

● 인터뷰(관람객):말라도 듣던 이렇게 작품이요 참 신기하고요 이 작품이 너무 크고 어리접고 그래요

● 기자: 이번 엑스포의 주제를 살려서 폐품 텔레비전을 이용해 만든 백남준씨의 작품 10여점은 참단과학과 문화예술의 접목을 통해서 비디오 예술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홍예원입니다.

(홍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