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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민자당대표, 보궐선거 대비 대구 민심수습책 발표[최명길]

김종필 민자당대표, 보궐선거 대비 대구 민심수습책 발표[최명길]
입력 1993-08-07 | 수정 199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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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필 민자당대표, 보궐선거 대비 대구 민심수습책 발표]

    ● 앵커: 오는 12일로 예정된 보궐선거의 합동유세가 오늘로 끝나고 다음주부터는 정당연설회가 열리게 됩니다.

    민자당 김종필 대표는 대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경북의 민심회유책을 밝힐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명길 기자입니다.

    ● 기자: 민자당 김종필 대표가 대국에서 밝힐 민심수습구상에는 전두환 대통령 2 전주고 대통령에 대한 국정조사 불과방침과 이 지역인재 중용 방침 등이 포함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오랜 지역 민원중에 하나인 대구 국제공항승격과 지역경제 활성화대책도 공약으로 제시할 방침입니다.

    여권의 한 소식통은 오늘 9일 대북회견이 김영삼정부와 대구 경북의 새로운 관계를 모색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종필 대표는 새 정부 출범이후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에 대한 김영삼 대통령의 향후 5년 국정 구상을 밝히면서 야당이 요구하는 있는 두 전직대통령에 대한 국정 조사를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과 향후 당 운영에 대구출신 인재를 중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대구 경축 출신정치인의 중용방침은 앞으로도 적절한 시점을 택히 이루어질 당정 개편방향을 예보하는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민자당은 대구동을 보걸선거판세가 아직 안정권에 들어서지 못한 것으로 자체분석돼서 대구지역의 이 같은 공약이 어떤 선택을 미칠 수 주목됩니다.

    MBC뉴스 최명길입니다.

    (최명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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