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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테랑대통령,휘경원 원서도감의궤 김대통령에게 직접 반환[이인용]

미테랑대통령,휘경원 원서도감의궤 김대통령에게 직접 반환[이인용]
입력 1993-09-15 | 수정 199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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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테랑대통령,휘경원 원서도감의궤 김대통령에게 직접 반환]

    ● 앵커: 미테랑 대통령은 오늘 저녁 청와대를 방문해서 한국에 반환키고 한 외규장각 도서 가운데 한권인 휘경원 원소도감의궤를 김영삼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했습니다.

    이인용 기자입니다.

    ● 기자: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이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보관 중이던 외규장각 도서 휘경원 원소 도감 의궤 상권을 직접 들고 오늘 저녁 청와대를 방문했습니다.

    미테랑 대통령은 김영삼 대통령에게 이 책을 전달하면서 한국민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왔다고 말하고, 외무장관에게 나머지 도서들의 전달방법을 협의토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테랑 대통령은 외규장각 도서 반환은 영구임대나 문화교류 방식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미테랑 대통령의 성의에 감사를 표하고 양국 외무장관의 협의가 조속히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테랑 대통령은 한불관계는 미래지향적이여야 한다고 말하고, 문화, 예술 분야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의 협력 증진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전달된 휘경원 원소도감의궤 상권은 병인양요 때 프랑스 군이 약탈해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소장됐던 것으로 조선시대 한 귀빈의 장래와 관련된 내용을 일지 형식으로 자세히 기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인용입니다.

    (이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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