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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비상활주로에 경비행기 추락 2명 사망[백지연]
대구, 비상활주로에 경비행기 추락 2명 사망[백지연]
입력 1994-01-14 |
수정 199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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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늘 오후 3시 20분쯤 대구시 장기동 월배 비상활주로에서 대구시 신라섬유가 제작한 2인승 경비행기가 시험비행을 하다 추락해서 조종사 34살 김경만 씨와 신라섬유 대표 30살 박재범 씨가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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